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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선 특급 정차역은 어떻게될까.

by !1111!111 2021.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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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이 참 편리하게 잘 되어 굳이 자차가 없더라도 이동하는데 큰 무리가 없게끔 되어 있어서 역세권의 집 값은 상당한 몸값을 지니고 있죠. 오늘은 지하철 중에서도 1호선의 특급열차 정차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1호선의 급행과 특급 정차역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2. 1호선 특급 정차역과 급행 정차역.
3. 지하철 1호선의 역사.

 

 

1. 1호선의 급행과 특급 정차역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1호선은 용산에서 동인천까지 운행하는 경인선, 청량리에서 신창과 서울역에서 신창을 운행하는 경부선, 소요산/동두천에서 구로/인천을 운행하는 경원선 3가지의 노선으로 나뉘어 있으며, 인천에서부터 서울, 경기도를 거쳐 충청남도까지 운행을 하는 우리나라 지하철 노선 중 가장 긴 노선입니다. 운행거리가 길다 보니 정차하는 정차구간만 해도 상당수이기 때문에 불편감을 해소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내리고 타는 구간을 급행 정차역을 지정해 두고 해당하는 지역으로 가는 분들은 좀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용인원이 가장 많다고 하는 서울과 부천 인천을 운행하는 경인선의 경우에는 특급열차도 운행을 하며 급행보다 더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할뿐더러, 완행과 급행 특급의 종류로 나뉘어 이용자들을 분산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2. 1호선 특급 정차역과 급행 정차역.

[경인선 / 용산~동인천]

 

가. 정차하는 역.

  • 급행 정차역 : 용산, 노량진, 대방, 신길, 영등포, 신도림, 구로, 개봉, 역곡, 부천, 송내, 부평, 동암, 주안, 제물포, 동인천.
  • 특급 정차역 : 용산, 노량진, 신도림, 구로, 부천, 송내, 부평, 주안, 동인천.

나. 배차간격.

  • 급행열차 : 출퇴근 시간과 평일/주말에 따라 6분에서 20분의 배차 간격으로 운행이 되며, 경인선의 완행 대비 11분가량 빠른 47분 정도면 용산에서 동인천을 도착할 수 있습니다.
  • 특급열차 : 출퇴근 시간과 평일/주말에 따라 20분~1시간 정도의 배차 간격으로 운행이 되며, 경인선의 완행 대비 18분가량 빠른 40분 정도면 용산에서 동인천을 도착할 수 있습니다.

썸네일.

3. 지하철 1호선의 역사.

우리나라의 첫 지하철 노선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1호선입니다. 우리나라는 일제 강점기 시대인 1920년대부터 지하철의 건설에 대한 논의가 시작이 되었는데요. 중일전쟁과 6.25 전쟁으로 인하여 시행되지 못하였다가 1971년에서야 지하철 공사가 첫 삽을 뜨게 되었습니다. 완공된 시점은 1974년 8월 15일에 서울역에서 청량리까지의 구간이 개통된 것이 최초입니다.

 

대한민국의 첫 지하철인 1호선은 2014년에 서울 미래유산에 등재가 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로는 1호선은 지상에서 운행이 되다가 서울역에서 청량리까지 구간은 지하로 운행이 되는데요. 이는 실제 지하로 운행이 되는 지하철의 시작이라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어 근대화를 상징하는 시설물로 보존가치가 높다고 판단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은 지하철 1호선 그 중에서도 경인선의 급행정차하는 역과 특급정차역에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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