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인한 팬더믹 상황에서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이전보다 더 애를 쓰며 살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번아웃 상태가 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번아웃 증후군의 단계별 증상관, 극복 방법, 테스트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현재 몇 가지의 일을 하고 계시나요? 하루에 얼마의 시간을 일을 하는 데 사용하시나요? 서두에서도 언급했던 것과 같이 2019년도 연말부터 시작된 코로나 19는 정말 재앙처럼 전 세계를 바이러스로 덮쳐 온 지구가 팬더믹 상황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도 해결이 되지 않고 지속되어 오고 있으면서 갖가지 사회문제도 발생을 하고 있죠.
무엇보다 힘든 것은, 제대로 일을 할 수 없어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어지면서 한 가지의 일만으로는 안된다 하여 본업과 부업의 붐을 일으키며 직업이 여러 개임을 뜻하는 N 잡러라는 신종어도 생겨난 정도입니다. 그에 더불어 코인 붐, 주식 붐까지 갑자기 변화된 사회 속에서 각자 살아남기 위해 모두들 애를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고요.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너무 열심히 살아서 특히, 번아웃 상태가 자주 온다고 합니다.
번아웃 증후군이란?
번아웃 증후군(Burnout syndrome)은 소진증후군, 연소 증후군, 탈진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뉴욕의 정신분석가 프로이덴버거가 명명했다고 합니다. 불타오르던 것이 꺼지는 것처럼 매우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극도의 피로감을 호소하며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뜻합니다.
최근 한 조사에서는 80% 이상이 번아웃 상태를 경험했다고 답을 했을 정도인데요. 특히나, 2019년 세계 보건기구 WHO는 번아웃 증후군을 직업 관련 증상의 하나로 인정하며,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을 했을 정도로 그냥 지나쳐버리면 안 되는 것입니다.
번아웃 증후군의 종류.
최근 과학지 PLOS ONE에 따르면, 번아웃 증후군에는 3가지 유형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1. 열광형 - 번아웃 증후군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 중 15%가 해당하며, 이 유형의 특징은 하고 있는 업무에서 성공하기를 바라는 야심형이 많았고, 극도의 피로 상태에 빠질 때까지 일에 집중하여 일중독에 빠져있는 경우가 많으며, 업무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회사 조직이나 서열을 자기의 성공과 목표를 방해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워 불평불만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2. 도전 부족형 - 번아웃 증후군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 중 9%가 해당하며, 이 유형의 특징은 하고 있는 업무에 만족스러운 성과를 내는 것에 지속적으로 실패함으로서 점차 일에 대한 관심을 잃고, 업무가 단조롭고 자극이 없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일에 대한 대가가 적다고 느껴 일을 점 차 멀리하고, 일이나 대인관계를 피함으로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3. 탈진형 - 번아웃 증후근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 중 21%가 해당하며, 이 유형의 특징은 어렵거나 곤란한 일을 피하며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이유를 만들어 체념을 하고, 자기를 연마하려는 동기를 잃는 특징이 있다.
번아웃 증후군의 단계
번아웃 증후군은 크게 1단계부터 시작하여 5단계까지 점차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각 단계별 특징과 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번아웃 증후군 1단계 : 버닝 단계로, 새로이 시작한 일 혹은 나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열정을 쏟는 단계십니다.
- 번아웃 증후군 2단계 : 철수, 후퇴 단계로 나의 일에 집중도를 높여 몰두를 하고 성과를 내기 위하여 주변인들과의 시간을 불입니다. 심각한 경우 본인의 식사와 휴식시간까지도 일을 하는데 집중하며, 이로 인해 주변인과 갈등이 생겨도 일이 더 중요합니다.
- 번아웃 증후군 3단계 : 고립 단계로, 워커홀릭이라 주변에서 인정받지만 주변인관의 관계, 휴식, 취미 생활등의 개념 없이 지속적으로 일만 생각하는 단계입니다. 주변인과의 갈등에 날카롭게 반응을 맺게 되며 일에 방해가 되는 사회적인 어떤 관계도 맺지 않게 됩니다.
- 번아웃 증후군 4단계 : 행동 부적은 단계로, 본인 스스로 난 일을 하기 위한 존재나 도구로 인식을 하게 되며, 이로 인한 스트레스를 술이나 약물 등에 의지를 하게 되며, 이상함을 감지한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나의 상태에 대해 물어보기 시작합니다.
- 번아웃 증후군 5단계 : 심각단계로, 내면의 공허함이 생기기 시작하며 이 공허함을 해결하기 위하여 도박이나 폭식과 같은 정상적이지 않은 행동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주변인에게는 더 방어적 태새를 취하며, 건강도 방치합니다.
- 번아웃 증후군 6단계 : 우울증이 짙어져 심각한 경우이므로, 전문기관을 통하여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태입니다.
번아웃 증후군 테스트
번아웃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 몸과 마음 정신 모든 것이 지쳐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쉽게 짜증이 나며 무기력하고, 나 자신을 혐오하게 되며 내가 하고 있는 것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로 인한 우울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내가 만약 자꾸 화가 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고 두통, 가슴통증 등이라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보고 테스트를 진행해 보아야 합니다.
테스트의 총문항수는 18개 문항이며, 각 문항당 1점부터 5점까지 줄 수 있습니다.
[1점- 전혀 아니다, 2점-약간 그렇다, 3점-그렇다, 4점-많이 그렇다, 5점-매우 그렇다]
- 피로를 쉽게 느낀다.
- 퇴근할때즘에는 완전히 에너지가 고갈된 상태이다.
- 아파 보인다, 피곤해 보인다라는 말을 자주 듣곤 한다.
-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에 지루함을 느낀다.
- 점점 냉소적으로 변하고 있는 느낌이다.
- 이유 없이 슬픔이 느껴지곤 한다.
- 물건을 잃어버리는 일이 많아졌다.
- 짜증이 늘었다.
- 화를 참을 수 없다.
- 주변 사람에게 실망하는 일이 많아졌다.
- 혼자 지내는 시간이 부쩍 늘었다.
- 여가 생활을 즐기기 못한다.
- 만성피로, 두통, 소화불량이 늘었다.
- 자주 본인의 한계성을 느낀다.
- 모든 일에 대체로 의용이 없다.
- 유머스러움이 없어졌다.
- 성욕이 감소했다.
- 주변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게 힘들게 느껴진다.
총점수가 65점 이상이면 번아웃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전문기관에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번아웃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선 일과 개인적인 생활을 분리하여 생각하고 생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일을 하는 시간 이외에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번아웃 증후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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