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달인 은둔식달 인천 부평 과일떡볶이 다녀왔어요

생활의달인 은둔식달이란 코너에서 인천 부평에 위치한 과일 떡볶이 달인이 출연하였습니다. 달인의 떡볶이 소스는 17년간의 연구 끝에 나오게 되었고, 각종 생과일들을 이용하여 천연의 단 맛을 낸 것이 특별하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부평 과일떡볶이는 무엇이 다를까?

부평에 위치한 과일떡볶이 달인은 17년간 끊임없는 연구를 통하여 소스를 개발하였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도 미완성이라고 하는데요. 토마토를 갈라 소금을 넣어 찌고, 사과의 속을 파내고, 그 안에 간장을 채워 강낭콩 위에 쪄줍니다. 이기에서 나온 간장은 짜지 않고, 감칠맛이 좋아 단골손님은 간장 좀 싸 달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이 간장은 튀김이나 어묵을 찍어 먹을 수 있으며 찐 토마토, 찐 사과, 비트 양파, 마늘 등등을 소스로 사용을 하며, 물은 한 방울도 들어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생활의달인

또한, 떡볶이떡을 찐 강낭콩으로 숙성을 하여 더욱 쫄깃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튀김은 항상 깨끗한 기름을 사용하며, 어묵 국물 역시 각종 해산물들을 이용하여 조미료 맛이 아닌 천연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부평 과일떡볶이 직접 다녀온 후기

멀지 않은 곳에 위치 하였기 때문에 궁금증으로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는 주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떡볶이를 따로 조리를 하고 있지 않고, 보이는 곳에서만 조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한판이 다 팔리면 다시 만들어질 때까지 대기 시간이 조금씩 있습니다. 

 

부평 과일떡볶이

과일떡볶이에서 판매하는 메뉴는 [떡볶이(1인분 2500), 튀김(1인분 2500원, 4개) 순대(1인분 3000원) 어묵(3개 2000원, 개당 700원)] 총 4가지 입니다. 아래는 제가 직접 촬영한 사진입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아쉬운 것은 튀김의 종료가 2가지밖에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튀김, 어묵, 떡볶이

부평 과일떡볶이는 방송 이후 손님들이 급증한 상태이며, 회전율을 위해 한 명당 각 메뉴별로 3인 분까지만 구입을 하실 수 있으며, 두 번째 사진에 보이는 안쪽이 홀이며, 대부분 포장 손님이어서 홀 안에서 드시는 게 힘들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모든 포장은 일회용 위생봉투에 포장이 됩니다. 영업시간은 10시 30분부터 10시까지지만, 재료가 소진되면 더 일찍 문을 닫는다고 하니 참고 바랍니다.

 

부평 과일떡볶이

 

부평 과일떡볶이 최종 후기

방송이 나오고 그렇게 많은 시간이 흐른 상태가 아니고, 주말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많은 시간을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동네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던 가게는 아니라고 하네요~ 부평역에는 모녀떡볶이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집에 돌아와서 먹어 본 맛은 일반적인 달달 꾸덕진 떡볶이 소스를 좋아하는 저에겐 맵기 정도도 약했고, 이 가게의 가장 특징인 과일의 단 맛이 저에겐 좀 생소했지만 계속 먹다 보니 좀 중독적인 맛이었습니다. 굳이 또 찾아가진 않을 거 같지만 근처에 갈 일이 있다면 한번쯤 더 방문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생활의달인 은둔식달에 방영되었던 부평역 과일떡볶이에 다녀온 후기를 들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