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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수현 출연료 진짜 회당 5억이 맞을까?

by !1111!111 2021.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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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사이코지만 괜찮아'를 끝내고, 차기작으로 '그날 밤'이 차기작으로 결정된 김수현 씨의 출연료가 회당 5억 이상일 것이라는 OSEN 측의 단독 보도로 인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회당 출연료가 2억 원이 넘는 출연료를 받았다고 밝혀졌는데요. 과연 김수현 씨의 '그날 밤' 회당 출연료가 5억이 넘을까요?

 

 

김수현 씨의 소속사인 골든메달리스트의 관계자는 관련 보도에 대해서 "배우의 개런티는 비밀 유지 서약서를 하기 때문에 밝힐 수 없는 부분"이라며 5억 이상이 사실무근이 아니다고 하지 않기 때문에 회당 출연료가 5억 원 이상이 맞을 것이라는 소리들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김수현 씨가 그날 밤에서 회당 출연료를 5억 이상으로 받는 것이 사실이라면 이는 업계 사상 최고 대우로 놀라운 금액이라고 합니다. 이는 이전까지의 회당 출연료 1위를 기록한 배우 배용준이 '태왕사신기'때 받은 회당 2억 5000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물론, 드라마 전문가들은 현재 우리나라의 미니시리즈는 회당 평균 제작비가 6억원 정도로 책정이 되기 때문에 배우 한 명의 출연료로 5억 이상을 책정하기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전작인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도 회당 2억원 이상의 개런티를 받았음에도 넷플릭스 판권 판매와 PPL 등의 광고 수익 기대비용을 합산해 책정된 금액이었고, 그것을 증명하듯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흑자를 기록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김수현의 그날 밤 출연료가 5억원 이상이라는 것이 아주 불가능한 일이라고 할 수 없다고 합니다.

 

 

이에 관련하여 네티즌들은 드라마 한편당 배우의 출연료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면, 함께하는 스태프들의 임금은 박봉이 되고, 이렇게 높은 출연료를 해결하기 위해 PPL이 과해지고, 해외 자본을 유치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라는 반응들이 있습니다.

 

김수현이 선택한 '그날 밤'은 영국 BBC 크리미널 저스티스를 한국 정서에 맞춰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 여인의 살인 사건을 둘러싼 두 남자의 치열한 이야기를 그린 내용입니다.

김수현과 차승원이 주연이며, 초록뱀 미디어, 이명우 감독의 더스튜디오엠,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공동 제작을 하며, 올 상반기에 촬영하여 하반기 방송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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