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씨의 친형의 횡령 사건으로 떠들썩한데요. 박수홍 씨의 20년 지기 절친인 손헌수 씨는 지난 30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나도 더 이상 참지 않고 밝히겠다"며 박수홍의 친형과 형수에 대해 폭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손헌수 씨 인스타그램 글 전문>
이 글을 올리는 데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이제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으니 저도 더 이상 참지 않고 여러분들께 박수홍 선배님의 안타까움을 호소하려 합니다.
오랜 시간 옆에서 보기 안타깝고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것조차 조심스러울 정도로 선배님은 이 얘기가 세상에 알려지길 싫어하십니다. 이유는 첫째도 둘째도 가족 걱정이고 그중에서도 부모님 걱정 때문에 바보처럼 혼자 힘들어하며 15킬로 이상 몸무게가 빠졌습니다.
저는 아직까지도 가족이라 생각하는 선배님 때문에 형과 형수 그리고 호의호식하는 자식들의 만행은 말하기 조심스럽습니다.
저는 박수홍 선배님의 모습을 20년동안 옆에서 봤기에 더욱 화가 나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습니다.
선배님은 항상 입버릇처럼 우리 형제는 어릴 적부터 고생을 많이 해서 돈 쓰는 것을 무서워한다 하셨고, 특히 우리 형은 경차 타면서 검소하게 사시는데 내가 쉽게 돈을 쓸 수 없다라며 저와 행사 의상, 방송 의상을 구입하러 동대문 도매시장에 가서 가장 저렴한 옷으로 색깔별로 사던 분입니다.
선배님은 항상 형과 형수가 자신이 열심히 일해서 주면 그거를 잘 재테크해서 노후 걱정 없이 자산을 많이 불려주고 있다고 굳게 믿고 계셨고 저 또한 그걸 믿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앞에서 형은 경차를 타고 다니고 다 수홍이꺼라고 얘기하고 다니고 형수는 가방이 없다고 종이가방을 메고 다니는데 심성이 그토록 착한 선배님이 어떻게 가족을 의심할 수 있었겠습니까?
오히려 그들에게 좋은 차 타라고 좋은 가방 사라고 얘기하셨습니다. 그때마다 그들은 수홍이가 힘들게 번 돈인데 우리가 어떻게 쓰냐며 거짓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 제가 지금 이순간 가장 걱정되는 것은 이제 그들은 최후의 발악으로 다른 연예인 가족들 사건처럼 악성 루머로 이미지 흠집을 내려할 것입니다. 그래야 선배님이 힘들어하고 그들이 유리한 방향으로 합의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론이라는 게 뱉어지면 왠지 그럴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다른 연예인들 가족 사건의 결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들은 다 거짓말인 걸로 결론이 지어지게 됩니다.
결국은 돈이었죠..이 상황을 알게 된 모든 분들, 그리고 박수홍 선배님을 30년간 TV에서 지켜보시며 좋아해 주신 많은 분들께 호소합니다!!! 평생 고생한 박수홍 선배님은 또 생계를 위해 불안함을 가지고 계속 일을 해야 되지만 그들은 평생 숨만 쉬면서 편하게 지금도 월세 수입으로 호화롭게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은 저같은 동생보다 여러분들의 흔들림 없는 응원이 절실합니다. 착하고 바보 같은 박수홍 선배님이 혼자서 그들과 잘 싸우고 다시 웃을 수 있게 힘을 주십시오.
그리고 언론사의 기자님들 이번엔 모두 정확한 팩트로 선이 악을 이기게 도와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손헌수의 호소문에 가까운 글을 올리며자 동료 연예인들도 안타까움을 내비치고 나섰습니다.
개그우먼 심진화씨는 "우리 선배님 진짜 너무 속상하고 가슴이 아프다" 장영란 씨는"가슴 아프다. 힘내요 수홍 오빠"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지금 현재 박수홍씨의 친형과 형수는 잠적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네티즌들이 미국에서 본 것 같다. 한국에서 본 것 같다라며 제보를 해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진흙탕 싸움이 되지 않고, 박수홍씨가 원하시는 대로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기사를 접할수록 너무 안타깝습니다.
최근 방송인 방수홍 씨는 친형으로부터 100억 횡령당한 사건에 대해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하여 박수홍씨는 입장문을 밝혔는데요. 그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박수홍 씨는 반려묘와 함께 유튜브채널을 방송중에 있습니다. 해당 유튜브에 게재 된 한 댓글로 인하여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다음은 해당 댓글의 원문이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내용을 정리해 보자면, 박수홍씨는 연예계 활동 30년간 1인 기획사로 활동을 하였으며, 30년 전 백수였던 형을 매니저로 시키며 박수홍 씨의 출연료 등 모든 돈 관리는 형과 형수가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들에게는 자식이 두 명이 있었고, 박수홍 씨의 결혼으로 인하여 돈줄이 끊길것을 걱정하여 평생 결혼도 반대하였다고합니다. 형과 형수를 믿었던 박수홍 씨는 뒤늦게 자신의 통장과 자산상황을 확인하니 모든 자산이 박수홍씨의 친형과 형수 그리고 그들의 자식들의 명의로 되어있음을 알고, 굉장한 충격에 빠져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댓글이 달리자 박수홍 씨는 해당글등에 대댓글을 달리고, 최근 동치미등의 방송에 나와서도 눈물을 보이며 최근 제일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던 일들이 이 사건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어 박수홍씨는 본인의 SNS를 통하여 친형 100억 횡령 사건에 대해 심경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입장 문의 내용을 보면, 전 소속사 문제 이전에 가족의 문제이기 때문에 최대한 조용히 매듭을 지으려고 했으나, 이렇게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다며 걱정해주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남긴다고 운을 뗐습니다.
전 소속사(=친형)를 통해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며, 친형과 형수의 명의로 운영이 되었고 어느 날, 본인의 것이 본인의 것이 아닌 것을 알게 되어 충격을 받았고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오랜 기간 동안 친형 측의 답변이 없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이며, 이번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가족으로 보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전했습니다.
과거 박수홍 씨의 발언 재조명.
박수홍의 형은 항상 마티즈 경차를 끌고 다녔는데, 이는 다년간 박수홍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행해온 꾸며진 일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며, 그의 자식들의 SNS에는 항상 명풍으로 치장된 사진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과거, 박수홍의 조카가 "삼촌의 유산은 어차피 내 것"이라고 하더라라는 발언도 함께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마무리
박수홍 씨는 형에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출연료 뿐만 아니라 세무, 회계, 법인설립, 빌딩매입, 아파트 매입등 모든 것을 맡겼으며, 형은 나를 위해 각종 법을 다 공부를 해서 많이 알고 있다며 자랑스러워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과거 박수홍 씨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적이 있는데, 이때 매입한 본인의 빌딩은 본인의 명의가 아닌것을 시작으로 위와 같은 일을 알게 되기 시작하였으며, 이는 약 1년여전부터 이어오던 일로 그간 박수홍씨는 마음고생을 크게 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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