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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박수홍 친형 횡령사건 중에도 보육원 기부

by !1111!111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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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수홍 씨의 친형의 횡령사건으로 연일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박수홍 씨는 20년간 한 보육원을 지속적으로 지원을 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해당 내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보육원은 "애신아동복지센터(애신원)"이라고 합니다. 이 곳에서 생활을 했다는 한 분이 박수홍씨의 유튜브 댓글에 해당 내용을 작성을 하며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수홍이 아저씨가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중학생이던 아이는 어느새 서른 중반이 되었으며 어리고 힘든 시기 큰 행복을 주셨다며 감사하고, 행복하시면 좋겠다는 내용이었다.

 

박수홍과 해당 보육원의 인연은 무려 20년간 이어졌다고 합니다. 2001년 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애신원을 방문하게 되었으며 이 후 꾸준히 이곳을 방문하고 후원했다고 한다. 

2019년에는 겨울을 앞두고 애신원 건물 전체 석면제거를 하는 공사 지원을 했으며, 불과 한 달여 전까지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박수홍기부

 

애신원의 전 원장은 보육원의 차량은 10여 년 전 박수홍의 도움으로 마련을 했는데, 차량이 낡아져서 안전상의 이유로 

새 차 구매를 위해 6개월간 300만 원의 모금액을 모으고 부족하여 오랜 후원자인 박수홍 씨에게 부탁을 했는데, "본인이 어려운 일을 당했다며, 다른 후원자를 연결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더 많이 도와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1000만 원을 보냈다고 합니다.

 

 

애신원의 전 원장은 이런 어려운일이 있는 줄도 모르고 계속 부탁만 했다며, 너무 미안하다고 하였다고 합니다. 

더불어 눈물을 멈추지 못하며 " 너무 착한 사람이 아픔을 겪고 있다며 선생님들 아이들도 함께 울고 있다. 박수홍은 녹화 중에도 나 같은 사람이 전화를 하면 받는 착한 사람이다. 더 이상 다치지 않도록 많이 도와달라고 전했다"라고 합니다.

 

박수홍 씨의 친형 횡령사건과 관련하여, 박수홍 씨의 미담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말 선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미담인 것 같습니다. 정말 착한 사람이 더 다치지 않도록 사건이 조속히 해결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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