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브런치 가게에서 크로플이란 메뉴가 등장하며 아직도 반응이 뜨거운 크로플이죠. 와플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알아보고, 크로플 만드는 방법과 제가 직접 사용하고 있는 와플팬인 단미 와플팬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언제가부터 SNS와 블로그들을 보면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너도나도 크로플이라면서 예쁘게 꾸며진 사진을 내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동네 개인 커피숍에까지 크로플을 판매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는데요. 프랜차이즈 커피숍이나, 유명 브런치 가게가 아니고도, 동네 작은 커피숍에서도 멋들어지게 간편하게 판매를 할 수 있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크로플과 와플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우선 와플 유래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와플은 영어로 waffle이라고 하며 밀가루, 버터, 달걀 등이 들어간 반죽을 격자무늬의 와플기에 넣어 구워낸 납작한 케이크입니다. 버터가 다량 들어가기 때문에 진한 버터향과 그 위에 뿌리는 시럽과 각종 토핑들로 달콤하게 즐기는 디저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 와플을 만드는 와플팬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흔히 접하는 격자무늬가 있는 와플팬은 13c~15c즈음부터 사용되었고, 그 이전엔 격자무늬가 빠진 원형의 모양이었다고 합니다.
와플의 종류에는 대표적으로 두가지가 있습니다. 브뤼셀식 와플과, 리에주식 와플이 그것입니다. 브런치 가게에서 흔히 보이는 생크림 과일 아이스크림 등이 올라간 것이 브뤼셀식 와플이고, 덩어리 진 설탕이 와플 곳곳에 박힌 것이 리에주식입니다.
크로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로플은 영어로 Croiffle이라 부르며, 크루아상 (Croissant) 과 와플 (waffle)의 합성어입니다. 크루아상은 제과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빵 종류이죠? 밀가루와 버터로 반죽을 하여 얇게 밀어 켜켜이 쌓고 층을 내어 초승달 모양으로 만들어 굽게 됩니다.
최근엔 이 크로와상을 마트등에서 생지 상태로 판매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 생지를 구매하여 와플을 굽는 와플 기계에눌러주기만 하면 와플처럼 크로플이 완성됩니다. 완성된 크로플 위에는 시럽을 뿌려도 되고, 아이스크림이나 과일 등을 올려 드시면 그 맛이 아주 좋습니다.
특히, 크로와상의 특성상 버터 함량이 매우 높아 와플팬에 별도의 기름칠을 하지 않아도 되며, 와플처럼 반죽을 하지 않아도 되니 너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급 디저트인 것이죠.
크로플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과 크로플기계 추천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단미와플팬입니다. 이 제품을 이용하는 이유는 작고, 사용방법이 간편하며 예쁘기까지 합니다. 많은 양의 와플을 만들어 드실 거라면 비추천이지만, 간단히 크로플 한두 개 정도 만들어 드실 거라면 자리를 차지하지도 않고, 와플팬, 토스트 팬까지 있어 다양하게 이용을 하실 수 있습니다.
- 냉동 생지는 잠시 실온에 꺼내여 둔다(약 5분정도)
- 단미 와플메이커의 코드를 꼽고, 생지를 와플팬에 올려둔다
- 윗부분의 뚜껑을 내려 딸각이를 채워준 후 불이 꺼질 때까지 기다려 줍니다.(중간에 열어보셔도 상관없어요)
갓 구워진 크로플은 매우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접시에 올려 잠시 식힘 과정을 거치면 본연의 크로와상처럼 바삭 거리는 크로플을 드실 수 있고 이 위에 생크림이나 아이스크림 과일 등 취향에 따라 데코레이션 후 드시면 됩니다.
별걸 다 구울 수 있는 단미 와플메이커
사실 와플팬이 크로플이나, 와플만 만드는 건 아닙니다. 최근 유튜브에서도 한국사람은 와플 기계로 별걸 다 굽는다!라는 영상이 조회수가 꽤나 많았어요. 그래서 저도 그 영상을 보고 와플팬 구매를 확정 지었는데요. 제가 구매했을 땐 한창 추운 겨울이어서 호빵이며, 가래떡, 인절미 등을 많이 구워먹었고요, 식은 밥을 눌러주면 누룽지처럼 바삭하게 되어 설탕을 솔솔 뿌려먹어도 간식으로 제격입니다.
오늘은 크로플과 와플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만드는 방법과 단미 와플팬 추천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생활속발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청기 국가 보조금지원 신청방법. (0) | 2021.04.29 |
---|---|
기초생활 수급자 부양의무자 폐지(자격요건, 혜택) 관련 내용 확인하세요. (0) | 2021.04.28 |
파주시 2차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신청방법 (0) | 2021.04.13 |
어린이 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와 스쿨존 안전수칙 (0) | 2021.04.12 |
생활의달인 은둔식달 인천 부평 과일떡볶이 다녀왔어요 (0) | 2021.04.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