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아니.. 이 전부터 핫핫핫!! 아주 핫한 크로플과 와플의 차이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와플은 많이 들어보기도 하고, 먹어보기도 했지만 크로플은 조금은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19 단계 격상으로 인하여 커피숍에 앉아 음료를 마실 수가 없지만요~ 이전까지만 해도 개인 커피숍들에서 한창 핫한 디저트 메뉴가 있었답니다! 바로 크로플~크로플을 판매한다며, 매장밖에 써붙혀두며 홍보를 하고 있는 커피숍들이 참 많았어요.
크로플와플차이점 1.
우선 와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와플의 종류에는 브뤼셀 와플과, 리에주 와플이 있는데요.
와플(waffle)은 밀가루, 버터, 달걀 등이 들어간 반죽을 격자무늬의 와플기에 넣어 구워낸 납작한 케이크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와플은 버터향과 단맛이 특징인 디저트랍니다^^
와플 틀은 원형 안에 격자무늬가 특징인데요. 이는 서유럽에서 등장할 당시인 9~10세기만 해도 격자무늬가 없이, 원형인 우블리만 있었고, 13~15세기 즈음부터 우블리에 격자무늬가 들어갔다고 해요.
생크림, 과일, 아이스크림 등을 얹어 먹는 것은 브위셀(Brussels)식 와플이고, 덩어리 설탕이 곳곳에 박히게 먹는 것은 리에주(Liege)식 와플이라고 합니다.
크로플와플차이점 2.
크로플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크로플은 크로와상+와플을 합쳐진 말로 합성어입니다.
밀가루와 버터로 반중을 빚어 켜켜이층을 낸 초승달 모양의 빵인 크로와상을 와플기에 넣어 굽는 것을 크로플이라고 합니다. 최근 가정용 와플메이커가 인기를 끌며, 덩달아 크로플에 대한 인기도 한층 높아졌다고 합니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저도 와플메이커와 크로와상 생지를 구매하여 아이들과 종종 브런치를 즐기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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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매한 와플팬은 미니미한 사이즈에 생긴 것도 예뻐서 주방에서 꼭꼭 숨겨두지 않아도 된답니다. 사용법도 간단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크로플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
이렇듯, 크로플이 인기를 끌며 와플 기계와 크로와상 생지는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특히 인터넷 마트 등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크로와상 생지는 매출이 833%나 높아졌다고 합니다.
- 크로와상의 생지의 특성상 버터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와플메이커에 기름칠을 별도로 하지 않고 그대로 생지를 올려서 눌러주기만 하면 크로플이 완성이 됩니다.
- 완성된 크로플은 와플 드실 때와 마찬가지로 생크림, 쨈, 시럽, 과일 등 취향에 따라 올려 드시면 됩니다.
마치며.
저희 집도 크로와상의 생지는 쟁여두고 자주 해 먹는 핫한 간식이랍니다^^ 오늘은, 크로플와플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집콕이 장기화되고 있는 요즘 크로플과 커피 한잔으로 멋진 홈카페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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